남편의 부주의로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되자, 아내는 책임을 덜기 위해 부서장과 상무이사와 성관계를 맺기로 동의한다. 그녀는 콘돔 사용을 조건으로 합의를 이끌어내지만, 만남은 점차 더 격렬해진다. 몇 달간 이어진 불륜 관계 속에서 죄책감은 점차 사라지고, 그녀는 성관계를 진심으로 즐기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이 모든 행위의 영상이 남편에게 전달된 사실이 드러난다. 아내가 알고 있는 그녀와는 전혀 다른, 부서장과 상무이사 앞에서 억제되지 않은 모습을 보는 남편은 슬픔과 흥분을 동시에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