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속, 실직한 남자는 부모님 댁으로 돌아온다. 그의 마음은 점점 동생의 아내인 아이카에 대한 금기된 욕망으로 가득 차간다. 찜통더위가 감정을 더욱 격하게 만든 가운데, 그는 아이카에 대한 강렬한 욕정에 휘둘리고, 강제로 그녀를 차지하면서도 오히려 그녀에게 더욱 끌리게 된다. 햇빛에 반짝이는 아이카의 태닝된 피부는 땀으로 축축이 젖어 흐르고, 거칠고 넘치는 열정과 뒤엉킨다. 열대야의 밤, 땀과 체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들의 육체 속에서 격렬하고 열병 같은 불륜이 펼쳐진다. 감정이 극한으로 치달은 아이카의 폭발적인 연기는 이 충격적 걸작을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