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가슴의 여고생이 그라비아 아이돌이 되는 것을 꿈꾸는 와카미야 하즈키는 젊은 인재를 육성한다고 공공연히 주장하지만 실상은 소녀들의 신체를 착취하는 타락한 조직인 프로덕션 사무소에 들어간다. 꿈을 이루기 위해 와카미야 하즈키는 혹독한 훈련과 오디션을 참고 견디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지만, 그 이면에 펼쳐진 잔혹한 현실과 마주하게 된다. 제작진과 스태프들은 소녀들의 순진함을 악용하며 그들의 신체를 과도하게 이용하고, 정신적인 학대까지 자행한다. 와카미야 하즈키는 이러한 냉혹한 진실과 맞닥뜨리며 심각한 정서적·신체적 외상을 경험하게 되고, 그녀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단지 꿈의 몰락을 넘어 사회의 어두운 이면이 낳은 끔찍한 현실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