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은 목욕하는 누나의 모습에 매료되어 격렬한 욕망에 휘말리고, 결국 매약을 이용해 누나를 마비시킨 후 강간한다. 착하고 아름다운 누나에게 끌린 그의 통제할 수 없는 정욕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한편, 딸이 집에 돌아오자 엄하게 꾸짖으려는 아버지는 딸의 반항에 끝내 저항하지 못하고 자신의 억제할 수 없는 충동에 굴복하고 만다. 또한 소심한 남동생을 단단하게 만들려던 누나는 오히려 자신이 매약을 마시게 되어 결국 강간당하는 신세가 된다. 금기된 가족 간의 관계가 펼쳐지며, 각각의 인물이 자신의 욕망에 휘말려 가족이라는 유대가 충격적으로 붕괴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