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가정교사와의 시간은 항상 마음을 두근거리게 해 공부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 단 한 번이라도 성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는 욕망이 점점 더 강해지고 통제할 수 없게 된다. 개인 과외라는 명목 아래, 가정교사는 열정적으로 지도하면서 질내사정을 반복하는 사이를 점차 깊게 이어간다. 일대일 수업이 사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은 더욱 밀도 높은 친밀함으로 가득 차게 된다.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감돌며, 공기는 음란한 긴장으로 가득 찬다. 감정이 고조될수록 둘 사이의 유대도 깊어지고, 결국 교사와 학생은 가르침이라는 명분 아래 잊을 수 없는 감각적인 경험을 나누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