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 금지된 감정이 격렬하게 소용돌이친다. 일상 속에 감춰진 충족되지 않은 욕망은 그들을 무모하고 비밀스러운 관계로 끌어당긴다. 음탕한 성정의 시아버지와 아내의 억제할 수 없는 열정이 충돌하며 인간 마음 깊숙이 묻혀 있던 금기의 감정을 깨운다. 평범한 일상의 장면 속에서도 그들 사이에 형성되는 부당한 유대는 씁쓸하면서도 유혹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이 전제를 바탕으로, 금지된 쾌락으로의 여정을 그린 20편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정교하게 구성된 작품들은 도덕적 타락으로 빠져드는 두 사람의 관계, 타오르는 정열, 그리고 사회가 금기시하는 관계 속에서의 절정의 길을 섬세하게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