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함께하고 싶어…" 한 달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원거리 연애 커플. 미래를 상상하는 것조차 꿈같이 느껴진다. 사실 내일이 올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이 순간 그저 꼭 안기고, 멈추지 않고 깊이 사랑받고 싶을 뿐이다. 그런 감정을 붙들며 두 사람의 마음은 깊게 얽히고 설킨다. 사랑이 끝나가고 있는 그 순간, 마지막 희망을 둘러싼 슬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든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애절할 정도로 아름다워, 마음 깊이 오랫동안 잊히지 않는 흔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