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시는 직장 선배이자 우아하고 성숙한 여성인 사타 마리코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상사 오시마가 "마리코처럼 온순하고 아름다운 여자일수록 바람을 피우기 딱 좋은 타입이지"라며 놀려대며 평온한 삶에 균열이 생긴다. 불안감을 느낀 다다시는 여전히 구식 폴더폰을 사용하는 마리코에게 위치 추적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선물하며 마음을 달랜다. 그런데 어느 날, 앱에 마리코의 위치가 러브호텔 밀집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찍히고, 그곳에 3시간 가까이 머무른다. 이를 목격한 다다시는 결혼 생활에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