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작 〈침줄기 애완동물 Vol.10〉의 속편으로, 초회 촬영으로부터 4년 후의 상황을 그린다. 그 사이 여왕님 사라(사라 여왕님)는 조교 기술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으며 더욱 깊고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성장했다. 그녀의 세계는 단순한 조교를 넘어 이제는 달콤하고 친밀한 〈애완동물 사육〉의 영역으로 진입했으며, 남성 하위자에 대한 애정 어린 보살핌이 일상이 되었다. 마조히스트 남성은 4년 전 훈련받았던 동일한 중년 남성으로, 오랜만의 재회에서 그는 타액과 씹은 음식에 대한 갈망을 한층 더 강하게 드러내며, 이를 충족시키는 일은 이제 사라 여왕님의 엄숙한 의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