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여신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전사 여신 세일러 프리지아. 전투 도중 악마가 설치한 함정에 빠져 악마의 무덤터리로 추락한다. 이 지옥 같은 공간에는 젊은 여성의 냄새를 감지하면 탐욕스럽게 굼틀대는 촉수들이 넘쳐난다. 이들은 세일러 프리지아의 발달한 신체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며, 그녀의 섬세한 성기와 입안까지 침범, 절망에 빠진 전사의 절박하고 공포에 질린 상태를 생생히 드러낸다.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격렬히 꿈틀대던 세일러 프리지아는 마침내 악마의 무덤터리에서 탈출하지만, 악마의 왕 졸라크가 그녀의 약해진 몸을 기습해 저주받은 심연 속으로 다시 집어넣는다. 다시 한번 끊임없는 촉수들에게 모든 구멍을 침해당하며, 끈적거리고 질식감 넘치는 감각 속에서 연달아 절정을 맞이한다. 결국 극심한 쾌락의 물결을 반복적으로 겪으며 서서히 전사로서의 존엄성을 잃어가고,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