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후배가 유리의 집을 찾아와 자신감이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자존감을 잃고 남성다움을 찾고자 안절부절못하는 그는 유리에게 도움을 간청한다. 진심 어린 그의 말에 마음이 움직인 유리는 마지못해 "어쩔 수 없지... 이번 한 번만, 네 자신감에 도움이 된다면"이라며 허락한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능숙한 허리 움직임에 유리는 쾌락에 휘말려 점차 정신을 잃는다. 그를 만족시키고 싶은 욕망이 커지며 유리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친밀함을 주도하게 되고, 그의 진지함과 성실함에 깊이 감동한 유리는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