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와코를 처음 만난 순간, 그녀의 은은한 섹시함이 느껴졌다. 행동거지, 말투, 표정, 서류를 작성할 때 펜을 잡는 손끝 하나까지도 섹슈얼리티가 묻어났다. 옷차림, 다리를 꼬는 방식, 모든 사소한 디테일에서 은근한 유혹이 풍겼고, 미술 학생이라는 점이 그녀의 섹시함을 더욱 납득하게 만들었다. 예술적 감성을 가진 여성은 본능적으로 섹슈얼한 기운을 품고 있는지도 모른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그녀의 표정이다. 흥분했을 때의 얼굴, 젖꼭지를 꼬집혔을 때의 반응, 딱딱하게 선 음경을 바라보는 눈빛, 펠라치오 중 집중된 시선, 바이브레이터로 자위할 때의 표정 하나하나에서 에로티시즘이 넘쳐났다. 어깨가 떨리는 모습은 그 섹슈얼함을 한층 더 배가시킨다. 가슴은 민감도와 모양, 색감까지 완벽하며, 음모는 적당하고 항문 주름은 아름답게 각선되어 있다. 거친 목 조임에 반응하는 모습에서는 깊은 마조히즘 성향이 드러난다. 시작부터 민감도는 최고조에 달해 바로 분수를 쏟아내며, 귀여움과 섹시함을 완벽히 조화시킨 예술가 같은 여자다. 아이디어 포켓의 티슈 레이블을 통해 등장한 미즈하라 와코의 데뷔작으로, 여대생 에로물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작품에는 펠라치오, 바이브레이터 자위, 절정, 강렬한 분수 장면이 가득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