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불투명한 일본 경제 속에서 정규직조차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권력에 기대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파견 비서들은 권력 갑질과 성희롱을 감내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나든다. 사실 이 여성들의 마음속에는 단순한 직장 이상의 욕망이 자리 잡고 있다. 아리사와 리사는 사장실에 처음 불려가 긴장한 채로 사장의 강렬한 시선을 느낀다. 그의 눈길은 그녀의 가슴과 팬티를 스치더니, 마침내 그녀 앞에 음란하게 놓인 바이브에 멈춘다. 점점 느슨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그녀는 자극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감정을 폭발시킨다. 한편, 야근 중인 코이마치 무카이는 두 남자 동료에게 둘러싸여 아첨과 자극을 받는다. 그들의 의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원초적인 욕망을 채우는 데 있다. 혹독한 괴롭힘을 견디는 와중에도, 이 비서들의 내면에는 짜릿한 쾌락에 대한 갈망이 존재한다. 이 다섯 명의 여성은 모든 상황에 정면으로 맞서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신들의 내면 욕망을 충족시키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