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OL은 의류 판매 직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월급은 집세와 옷, 식비로 거의 바닥난다. 남자친구의 음주 운전 범칙금까지 대신 내주며 채무에 허덕이게 되고, 직장을 그만두게 되자 생존을 위해 현금 융자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절박한 상황의 여성을 노리는 '나프킨 융자도'는 헌팅을 대가로 거액의 현금을 제공한다. 빚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현실을 배경으로,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오는 따뜻하고 성실한 남성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손을 내밀며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