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저택에서 살며 안락한 삶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유부녀. 그러나 정원사의 등장은 그녀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며 이성을 잃게 만들고, 오로지 쾌락에 빠져들게 만든다. 수영장이 딸린 넓은 저택 안에서 그녀는 완전히 자아를 잃어가며 끝없는 쾌락을 쫓는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욕망의 소용돌이에 삼켜진다. 그녀가 선택한 것은 단순한 불륜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 깊숙이 꿈틀대는 갈망 속으로의 해방이다. 이 작품은 욕망이 한 사람을 광기로 이끄는 과정을 생생하고 충격적으로 그려내며, 유부녀의 변화와 그 결과를 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