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라 미나미는 학교 보건교사이자 학생들의 든든한 조언자로, 매일 학생들의 사적인 고민을 해결해주며 하루를 보낸다. 오늘은 야구부의 에이스 투수가 보건실을 찾아와 곤란한 문제를 털어놓고, 따뜻하고 세심한 지도를 받는다. 한편 기숙사 담당 교사인 토키와 키미는 방학 동안 한 학생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되며, 서서히 드러나는 부드럽고도 깊은 감정의 물결에 휩싸인다. 다른 곳에서는 수영부 코치 모리나가 치사토가 실력이 부족한 선수를 위해 개인 레슨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녀의 지도 방식이 점점 더 강도 높아지며 둘 사이의 관계는 점차 로맨스로 변모한다. 일대일 수업은 점차 정서적이고 정교한 성적 긴장감으로 번져가며 극적인 전개를 이룬다. 미디어뱅크의 카니발 레이블이 선보이는 레슨 H 시리즈의 이번 작품은 큰가슴의 여교사들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 속 인간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생생하게 그려낸 강렬한 장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