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앞에서 옷을 벗는다는 설정을 극한의 수치심 경험으로 그려냈다. 아이에너지가 세심한 디테일에 주목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이러한 순간들에 집중한다. 여교사, 여고생, 비서, 신입 OL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교실이나 사무실 같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 아래 스스로 옷을 벗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각각의 신은 캐릭터가 맡은 역할의 특징을 뚜렷이 부각시키며, 강렬하고 수치스러운 스트립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당황한 기색, 창백한 피부가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 초조하게 움직이는 손놀림까지 너무나 생생해서 마치 실제 현장을 목격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이 스트립 장면들은 충격적이고 반복해서 보고 싶은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