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가와 아야와 그녀의 남편은 도쿄의 한 집에서 함께 산다. 최근의 경제 불황으로 인해 남편의 수입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회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잔업을 최소화하고 퇴근 시간이 되면 즉시 퇴근하도록 지시하게 되었다. 그 결과 부부는 서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아야에게는 이처럼 늘어난 시간이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 아름답고 성욕이 강한 아야는 지루한 일상에 지쳐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편과의 시간은 더 이상 평범한 일과가 아니었다. 거기엔 예상치 못한 가능성과 흥분이 감돌고 있었다. 그렇게 그들의 부부 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