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은 또한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긍정적인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와중에도 히토미는 기쁨 속에 약간의 슬픔을 품고 있다. 봄이 시작되면 고향을 떠나 혼자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불안감이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나랑 같이 와줘" 그녀는 불가능한 일임을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말해버린다. 그는 부드럽게 그녀를 끌어안으며 키스하고, 위로해 준다.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며 몸을 맞대고 밀착한다. 그렇게 장거리 연애가 시작된다. 전화 통화와 화상 채팅으로 지내는 나날들이 흘러가지만, 서로를 보고 싶은 마음은 점점 더 강해진다. 졸업을 계기로 펼쳐지는 특별한 사랑 이야기. 히토미의 감정이 결국 어떻게 해결될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