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카메라팩토리 제작. 사무실, 학교, 스포츠 시설, 모델 에이전시 등 다양한 장소의 탈의실에서 유니폼, 작업복, 팀 유니폼, 운동복 등을 갈아입는 여성들을 52명의 촬영 감독이 각기 다른 독특한 각도에서 포착한 작품. 제목이 암시하듯 '○촬영~옷 갈아입기' 시리즈는 일상 속에 숨겨진 방심된 사생활의 순간들을 드러낸다. 탈의실은 옷을 벗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연스럽고 여과되지 않은 본질이 노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업무나 활동을 위해 옷을 갈아입는 각 여성은 단순히 준비된 상태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현실감 있고 강렬한 영상 속에서 개인적이고 은밀한 세계를 드러낸다. 교복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