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ectable한 은행원 직장을 가진 신혼 유부녀는 빚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며, 결국 자신의 몸으로 빚을 갚아 나가기로 결심한다. 평소엔 늘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공공장소에서 세련된 인상을 주는 그녀지만, 누구도 모르는 빚의 보증인이 되었다는 비밀스러운 짐을 안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압박감이 그녀의 삶 전체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이런 혼란 속에서 그녀는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제안하는 인물과 마주하게 되고, 순수하고 무방비한 외모와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그녀의 숨겨진 고통이 드러나며 강렬한 감정적·육체적 여정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