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4년, 시골에서 전업 주부로 살아가는 그녀는 평소 온화하고 겸손하며 도덕과 사회적 예절을 중시하는 성격이다. 그러나 어느 여름날, 외진 시골에 홀로 남겨진 그녀는 도발적인 노출 의상을 입은 채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이날, 백수 신세의 중년 남성 3명에게 윤간당하며 잔혹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게 되고, 수차례의 강제 질내 사정을 당한다. 일상의 규칙과 예절이 무너지는 순간, 인간 본성의 본질적인 폭력성이 드러나며, 극한의 상황에서 비롯된 충격적인 전개와 독특한 분위기가 이 작품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