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 둘이 살아가는 미코. 아버지와의 생활이 불편했던 그녀는 졸업 후 집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어느 날 목욕 중 갑작스럽게 폭력적으로 제압당하며 처녀성을 빼앗기고 만다. 처음에는 혐오와 혼란으로 가득 찼지만, 매일 반복되는 조교와 압도적인 쾌락 속에서 점차 무너져 내리며 마침내는 “아빠 자지가 줘요”라고 애원하게 된다. 단순한 성적 지배를 넘어선 그들의 관계는 정서적 혼란과 통제가 뒤얽힌 복잡한 구조로 발전한다. 미코의 심리적 변화를 깊이 있게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