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부의 문제아가 클럽룸에서 안절부절못하며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때 실습 중인 여대생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왔고, 학생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누며 소년들을 편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문제아가 조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그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불안한 마음으로 조언을 구하고 있었고, 그녀의 격려와 조언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달래주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실습생은 결단을 내리고, 직전 정지를 포함한 체력 훈련을 제안하며 그의 걱정을 덜어주려 했다. 그녀의 따뜻함과 진심이 소년의 마음속에 작지만 진실한 안도감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