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자처하는 스카우트 남성이 거리의 미소녀들을 노린다. 유명세와 방송 출연을 약속하며 유혹당한 소녀들은 스타의 꿈을 품고 오디션에 지원한다. 카페에서 교복 차림의 소녀가 진지하게 말을 경청하는 장면은 마치 현실 속 무대극 같다. 이후 도시 호텔에서 진행되는 포토세션, 카메라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그녀들의 모습에 남성의 내면에 더 깊은 욕망이 자극된다. 이 작품은 꿈과 현실 사이에 놓인 젊은 소녀들을 그려내며, 화려한 표면 아래 숨은 남성의 어두운 그림자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화려한 세계 이면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을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