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조라 모아는 방문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다. 그날은 그녀의 특별한 훈련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오늘날 고령화 사회 속에서 간병 서비스는 점점 더 전문화되어가며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등장하게 되었다.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성적 방문 간병'이 그것이다. 그녀는 입을 통해 약을 전달하고, 노화된 남성의 신체를 만지며 자신의 몸까지도 제공한다. 간병이라 불리지만 그 이름 뒤에는 선정적인 서비스가 숨어 있다. 호시조라 모아는 치유와 쾌락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이 남성들에게 '생의 의지'를 일깨워준다. 이러한 일의 깊이와 함께 모아 자신의 감정도 변화하기 시작하며 새로운 형태의 관계가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