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일상은 표적이 된다. 안전을 지켜줄 것 같았던 보안은 남성들의 손에 의해 산산이 부서진다. 현관문이 열리는 순간, 저항은 무의미해지며 그녀의 울부짖음과 비명조차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평화롭다는 착각 속에 살던 한 여성에 대한 잔혹하고 냉혹한 공격이 생생하고 비정한 디테일로 기록된다. 잔인한 범죄자가 냉혹한 정확성으로 그녀의 안식처를 침범한다. 긴장감 넘치고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사건들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며, 평범함의 틈새로 스며드는 공포를 시각과 청각에 날것 그대로 전달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정서적 참사는 이 작품을 강렬하고 충격적인 명작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