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디자인 회사에 입사 10년 차, 직장에서는 프로젝트 리더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커리어는 순조롭고 부하 직원들로부터도 존경받는 입장이지만, 집에 돌아오면 아내와의 관계는 점점 냉담해져만 간다. 직장에서는 신뢰받지만 가정에선 그렇지 못한 현실에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 그런 와중에 신입 사원으로 사이토 아미리가 입사하게 된다. 꿈을 품고 열심히 일하며 주변 누구에게나 다정한 그녀는, 젊고 밝은 후배였다. 어느새 나는 그녀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아미리는 인턴 시절부터 나를 조용히 짝사랑해온 터였다. 본래 바람을 피울 타입이 아니었던 그녀지만, 오히려 그녀가 나의 욕망을 자극하게 된다. 점점 무너져가는 나의 결혼 생활 속에서, 나는 아미리와의 금기된 관계에 빠져든다. 아미리의 아름다운 얼굴에는 마치 마법 같은 매력이 있다. 가정이 무너져도 나는 이 불륜을 원한다. 장애물이 클수록 내 불꽃은 더욱 거세게 타오른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케이엠 프로듀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