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가 서먹해지고, 성관계는 단절된 지 오래다. 그녀는 유부녀로서의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이웃과의 유대와 부부 관계를 잊게 해주는 비밀스러운 시간이 그녀의 유일한 위안이다. 남편이 출장 간 날이면, 그녀는 오직 자신의 시간을 위해 누군가를 집으로 초대한다. 달콤한 말에 이끌린 그들과의 격렬한 순간 속에서 사랑의 액과 정액이 뒤섞인다. 그 감각은 마치 사치스러운 드레싱처럼 그녀의 마음과 육체를 모두 채워준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 그녀는 남편에게도 이 맛을 보여주고 싶다는 유혹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