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아들을 지나치게 각별한 정성으로 키워온 어머니. 그의 몸은 이미 성숙한 남자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여전히 독립하지 못한 채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의 남성다움은 단순한 체격을 넘어, 그 자체에서도 뚜렷이 드러나며 어머니의 점점 커지는 욕망을 자극한다. 아들이 성장할수록 어머니의 감정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고, 점점 깊어지는 성적 관계 속에서 부모와 자식 사이의 유대는 점점 더 왜곡되어 간다. 평범한 외모 뒤에 숨겨진 매일 밤의 음란한 의식—어머니와 아들 사이에서 사랑과 정욕이 뒤엉킨 밀회가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