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유카의 남편은 갑자기 그녀에게 냉담해지며, 유카는 깊은 고통에 빠진다. 외로움 속에서 그녀는 다정했던 전 남자친구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몰래 그를 다시 그리워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집 문 앞에 나타난 택배 기사는 바로 그녀의 옛 애인이었고, 유카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순식간에 그는 유카의 열정을 다시 불태웠고, 두 사람은 곧 정열적인 불륜 관계에 빠진다. 매일 남편 몰래 집에서 몰래 만나며 뜨거운 관계를 이어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고, 이 불륜은 극적인 전환과 인생을 바꿔놓을 기로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