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다 공방은 수제 인형을 전문으로 만드는 작은 아틀리에로, 정교한 장인 정신과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유명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고가 인형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었고, 공방은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의 사장이 물려받은 후에는 인형 외에도 다양한 장난감 제작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원래 장인들이 남긴 따뜻함과 정서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이 오랜 전통이 오늘날과 같은 상황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