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정교사 아다치 히카리는 언제나 진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녀의 정성 어린 가르침에 마음이 점점 끌려가다 보니, 어느새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이 솟아오른다. 결국 참지 못하고 그녀의 몸에 손을 뻗고 마는데, 그녀의 반응은 의외로 달콤하다. 살짝 얼굴을 붉히며 조용히 속삭인다. "이거, 조금만 한다면… 그 후로는 제대로 공부할 거 약속해줄래요?" 그 말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비로소 그녀의 진심을 이해하게 된 기분이 든다. 하지만 그 '조금만'이라는 말은 결국 그녀의 몸 깊숙이 침투하고, 더 깊은 곳까지 울림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