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온천 여관에서는 대부분의 손님이 고령이기 때문에, 여급들은 드물게 찾아오는 젊은 남성 손님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곤 한다. 차를 내오거나 식사를 전달하고, 이불을 깔아주는 일상적인 서비스 도중에도 하녀들은 억누르던 욕망에 눈빛을 반짝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낀다. 밤이 깊어지면 그들은 손님의 방에 몰래 침입해 제어할 수 없는 충동을 풀어놓는다. 성숙하고 유혹적인 접객로 손님을 열정에 빠뜨리며 속삭인다. "손님…제가 더 잘 챙겨드릴게요…제발…저도요…" 본작은 여관 여급들이 육체적 충동에 굴복하는 숨겨진 욕망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