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실 안에는 에스테티션의 부드러운 숨소리만 가라앉아 있고, 불편할 정도로 밀실 같은 분위기가 감돈다. 옆에 앉은 남성의 사타구니에서 살며시 솟아오른 덩어리를 눈치챈 순간, 그녀의 시선이 멈추고 숨이 훅 멈춘다. 몸속에서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이 치밀어 오르며, 그녀는 속삭이듯 말한다. "고객님... 잠깐만요... 괜찮을까요?" 하고. 그런 다음 자신의 음부를 그의 단단히 발기한 음경에 비비며, 축축이 젖은 음순으로 끝부분을 완전히 감싼다. 단정해 보이던 에스테티션이 그 자리에서 음란하고 야릇한 존재로 변해가는 광경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보고 싶어 할 만큼 강렬한 매력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