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 전문가가 쇼핑 중인 딸과 다정한 엄마에게 접근해, 이들을 밴으로 유인한 뒤 돈을 대가로 옷을 하나씩 벗기며 유혹한다. 점점 더 노골적인 상황으로 번지면서 엄마는 딸이 곁에 있음에도 부끄럽고 민망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아무리 부모라도 자식에게 보여선 안 될 행동들을 서슴지 않는다. 한 번 불붙은 욕망은 멈출 수 없었고, 딸이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중도에 빠져나가지 못한 채 결국 남자를 따라 호텔로 향한다. 본능과 갈등이 교차하는 엄마의 내면을 그린 이 이야기는 성인의 욕망과 도덕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