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지하철 안에서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한 중년의 유부녀가 폭발적인 강도의 성관계를 반복하는 것이다. 남자의 체온이 그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온몸을 휘감는 압도적인 쾌감은 잊히지 않는다. 이 작품은 질내사정 장면이 무려 서른 번에 걸쳐 등장하며 극한의 집착을 묘사한다. 처음 치한을 당했을 때 주인공이 느끼는 혼란과 내면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지만, 점차 공공장소에서 더듬히는 이상한 쾌락에 빠져든다. 이 충격적인 경험이 그녀의 일상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매번 지하철을 탈 때마다 그 쾌감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그녀를 같은 상황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반복되는 이러한 에피소드들이 작품의 매력을 더해주며, 숙녀와의 은밀한 관계는 끝없이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