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빌딩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인 두 사람은 의류 업계 종사자들이다. 미와키는 히로카즈의 밝고 명랑한 성격에 끌리지만, 둘 사이의 어딘가 모호한 거리감 때문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다음 날 휴무인 동료들과 클럽에 나가기로 계획하면서, 둘 사이에 평소와 다른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고 서서히 거리가 좁혀진다. 클럽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피해 잠시 숨을 고르던 중, 둘은 자연스럽게 단 둘만의 사적인 공간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고… 그 순간이 진심을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