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뒤흔드는 힘은 타인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죄책감이다! 순수한 영혼이 왜곡된 사랑에 삼켜지는 이야기. 여대생 하나(사쿠라 모모)는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를 방문하던 중 한 의사와 만난다. 그 의사는 집착 어린 사랑을 고백하고, 그녀는 마음을 그에게 내준다. 그러나 결국 비극으로 이어진다. 두 사람의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만, 그의 조작을 통해 그녀의 몸은 서서히 깨어나며 소녀는 여자로 변모한다. 마음과 몸의 왜곡은 단순한 연애담을 넘어 깊이 감동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