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인 미타니 아카리는 무라오카 가문의 둘째 아들인 무라오카 코타에게 수업을 가르치며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가문에서 "절대 들여다서는 안 되는 방"이라며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공간을 우연히 목격하고 만다. 그 방은 코타의 아버지 나오타가 여성들을 지배하는 데 사용하는 은밀한 공간이었고, 아카리는 순식간에 치명적인 위험에 휘말리게 된다. 장남인 소타가 이 비밀을 알게 되면서 아카리의 운명은 뒤틀리기 시작하고, 이야기는 타락과 지배, 성노예로의 전락이라는 어두운 깊이로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