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 후 부부들이 성관계가 없는 무성애 관계로 빠져드는 모습을 그린 작품. 남편들의 감정과는 반대로 아내들의 욕망은 날이 갈수록 깊어진다. 특히 생리 전 즈음이 되면 내면에서 깨어난 본능적인 충동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고, 스스로를 위로하려 해도 그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어 결국 다른 남성과의 관계를 몰래 추구하게 된다. 이 에로틱한 이야기는 그런 유부녀들의 내면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정욕에 사로잡힌 아홉 명의 아내들이 보여주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온전히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