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번화한 도심 지역에서 수상한 실종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젊고 외모가 단정한 여성들이었으며, 이는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특수범죄수사대는 대규모 유인 작전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과거 성범죄로 여동생을 잃은 정예 형사 오카자키 히나코는 상관의 만류를 무릅쓰고 스스로 유인책이 되겠다고 자원하며 작전에 투입된다. 그녀의 행동은 팀 전체의 신뢰와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지원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납치되어 감금당하고 만다.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잔혹한 고문과 배신의 현실이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정의를 향한 꺼지지 않는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고, 그 싸움은 끝날 수 없음을 알려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