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붕괴가 떠도는 한 도시의 중심 대학병원에서, 일상적인 풍경 속에 비정상적인 왜곡이 스며들어 있다. 간호사들은 환자의 생명보다 자신의 쾌락을 우선시하며, 환자를 위협하고 심지어 그들의 신체를 지배하려 한다. 한편, 일부 환자들은 비정상적인 욕망을 품고 자신이 좋아하는 간호사에게 돈을 주며 관계를 강요하고, 이러한 왜곡된 관계가 병원 전체에 퍼져 나간다. 의사와 간호사 사이의 불륜도 만연해 있으며, 직원들은 야간 근무 중 업무를 소홀히 한 채 열렬한 정사를 나눈다. 이러한 충격적인 광경들이 이 병원 안에서는 이미 일상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