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미 사야를 조교한다는 설정이 매우 매력적이며, 그녀의 반응은 극도로 흥미롭다. "묶이기 싫어..."라며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점차 가학적인 유혹에 시달리며 쾌락의 깊은 곳으로 빠져든다. 이내 "저를 묶어줘... 묶어줘!"라고 간절히 애원하게 되며, 전에 느껴보지 못한 쾌락에 눈을 뜨게 된다. 하나의 로프가 지닌 압도적인 힘과 그녀의 솔직하고 억제 없는 반응이 이 작품의 백미다. 유키미 사야의 변화하는 자세와 감정의 흐름이 관람자까지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