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세의 다테 사유리는 세 자녀와 남편과 함께 치바에서 살며 지난 24년간 가정주부로서 살아온 여성이다. 그녀의 일상은 가족과의 시간 속에서의 기쁨으로 가득하지만, 밤이 되면 깊은 불만이 솟아오른다. 57세의 남편은 주말의 부부 생활을 일과처럼 여기며, E컵 가슴을 만진 후 금세 사정하고 끝낸다. 이 과정에서 사유리가 갈망하는 깊고 격렬한 정서적 연결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과 성욕을 명확히 구분하는 남편의 태도는 그녀의 좌절을 더욱 키운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유리의 내면 갈등과 남편과의 관계 변화를 생생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