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요, 요시카즈 씨. 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우아한 말투와 유혹적인 몸매를 가진 아야코는 요시카즈의 이상형이었다. 그녀는 요시카즈 어머니의 절친이자, 한눈에 반할 만큼 강렬한 매력을 지닌 유부녀였다. 남편과 격렬한 다툼 끝에 집을 나온 아야코는 결국 요시카즈네 집에 머물게 된다. 요시카즈에게 이는 운명 같은 순간이었다. 마침내 같은 지붕 아래 살게 된 그의 꿈속의 여인. 설레는 마음에 아야코가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려 하지만, 운 나쁘게도 그 현장에서 들켜버리고 만다. 과연 요시카즈는 이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