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지 1년, 키사라기 카렌은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살아가며 마음을 닫아왔다.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의 절친이 갑작스럽게 그녀를 유혹한다. 그의 말 한마디가 카렌의 내면 깊은 곳을 자극하며 잠든 욕망을 깨우고, 더 이상 순결한 과부로 머무를 수 없게 된다. 영업사원, 헌팅남, 심지어 남편의 남동생까지 그녀의 섹시한 매력에 빠져들어 카렌의 욕정을 채우는 도구가 된다. 그녀의 매력을 경험한 남자들은 하나둘씩 그녀를 유혹하고, 탐욕스러운 과부의 수치스러운 열정을 폭로한다. 이제 자신의 욕망을 명확히 깨달은 카렌은 미친 듯한 집착으로 남자들을 끊임없이 추적하며 진정한 본성을 드러낸다. 카렌이 걸어가는 새로운 삶의 여정, 타락한 과부의 최후를 그린 절정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