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카와 스미레는 회사 사장의 비서가 되자는 제안을 거절한다. 영업부에서 자신의 위치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녀는 기회를 단칼에 뿌리친다. 그러나 사장은 끊임없이 공세적인 성희롱을 이어가며, 업무를 핑계로 몸적인 관계를 암시하는 선을 넘는 발언을 시작한다. 스미레는 단호히 거부하지만, 민감한 그녀의 몸은 말과 달리 자율적으로 반응하며 배신한다. 그녀의 갈등 어린 심리는 이야기의 중심이 되며, 사장과의 충돌과 자신의 자존심이 서사를 더욱 깊게 파고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