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세 아리스는 혈액을 검으로 사용하며 신마를 파괴하기 위해 끝없이 싸우는 능력자 카키야 쿠루미를 연기한다. 신마와 인간의 하프 브리드인 그녀는 불사의 교사 후지타를 끝없이 추적해 그의 지배를 끝내려 한다. 그러나 자신의 불사 능력을 이용해 전투를 마치 시뮬레이션처럼 여기며 무분별한 공격을 반복하는 쿠루미에게 분노한 후지타는 그녀를 기절시킨 후, 처벌이라는 명목 하에 그녀의 신체를 침해하고 고통 준 뒤 사라진다. 분노에 휩싸인 쿠루미가 후지타를 찾아 나서지만, 과거 자신이 죽인 동료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또 다른 신마가 설치한 덫에 빠져 포로가 된다. 신마는 쿠루미의 신체를 잔혹하게 반복적으로 공격하며 복수를 실행하고, 점점 더 심각하게 신체가 파괴된 쿠루미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