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는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즐겨 사용하는 바이브로 자위를 즐기는 일, 가족에게는 철저히 숨긴 채로 매일의 일과 속에서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다. 오늘도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평소처럼 휴식을 취하려던 순간, 갑작스럽게 앞문을 통해 침입한 강도들이 집 안으로 들이닥친다. 그 순간 유우는 아직 바이브를 손에 쥔 채, 자위를 시작하려던 참이었다. 침입자 중 한 명이 그것을 눈치채고 비웃으며 말한다. "이봐, 아주머니, 강도가 들었는데도 자위를 하다니 좀 그렇지?" 수치와 공포에 휩싸인 유우는 얼굴을 붉히며 완전히 무력한 상황에 갇히고 만다.